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지난 일요일 밤, 야식이 너무 먹고싶었던 터에 배가 부른 상태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먹어야 되겠다. 이대로 주말 마지막날을 보낼 수 없다! 생각이 들어, 남편에게 뭐가 먹고싶냐고 물었더니 남편은 항상 저 먹고싶은걸로 시키라고 합니다.둘다 결정장애인데, 항상 선택 하는데 시간이 많이걸려요. 치킨은 너무 자주 먹어서 패스, 야식으로는 곱창 닭발 이런것도 좋지만 남편은 닭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패스, 엽기떡볶이를 먹고싶었으나 남편은 먹고나면 다음날 힘들어하기 때문에 패스, 그래서 결국 고른 것이 족발이였습니다. 족발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또 여기서 문제점이 있죠.저는 매운것을 잘 못먹지만 좋아해요. 그래서 족발을 기본 족발만 먹게되면 너무 아쉽기 때문에 불족을 반반으로 시켜 먹곤 ..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의 날씨도 어제와 같이 정-말 따뜻하고 좋으네요. 어디든 놀러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날씨. 현실은 회사네요. 저의 꿈은 돈 많은 백수, 거의 모든 사람들의 꿈이겠죠? 오늘의 리뷰할 곳은 동탄 반도유보라8차 상가에 있는 카림2차, 신의주찹쌀순대 집입니다. 순대국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인데, 저와 남편은 한식, 그 중에서도 국밥을 엄청 좋아해서 연애때부터 국밥을 많이 먹으러 다니곤 했어요.카림2차 상가가 아직 공실인 곳이 많은데, 어려운 시기에 조금 빨리 들어온 상가 중에 하나인 신의주 찹쌀순대 집은 체인점이네요. 여러 지역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 체인점을 처음 접해본 것 같아요. 동탄에서 유명한 홍종흔 베이커리 빵집과 가까운 상가에 위치해있구요.메뉴..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저번 주말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너무 좋네요. 봄 날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올 겨울은 엄청 춥고 그런 날이 별로 없었어요. 봄이 빨리 찾아온 것 같아 너무 좋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에 갇혀있는 .. 슬픈 현실이네요.얼른 사태가 진정되어 봄날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리뷰를 할 곳은 동탄 센트럴파크 맛집인 오이탈리안입니다.메뉴판은 이렇구요. 종류가 되게 많죠~~?여기는 남편이랑 2번째 방문인데요. 첫 방문 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어서 두번째 방문을 하고 리뷰를 씁니다.저는 빵순이, 떡순이 등 빵, 떡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여기는 음식을 조리하는 쉐프 말고 빵만 전문적으로 굽는 쉐프가 있어요. 식전에 갓 구운 빵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부족한..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은 행복한 불금이에요. 이번 한 주는 왜이렇게 길면서도 짧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이번 한주는 어떠셨는지요? 고생한 우리에게 행복한 금요일,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를 해주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의 야식은! 바로바로 파닭입니다.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면 거의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자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다보니 살짝 질리기도 하고, 기름에 튀긴 치킨이 땡기더라고요. 마침 집 앞에 파닭 전문점이 있어 방문포장을 해왔습니다. 동탄2 반도유보라8차 GS마트 근처 지하 상가에 자리 잡고 있고요. 아마 아파트 입주가 시작할 때부터 처음부터 자리를 잡았던 상가로 기억해요. 마트 다니면서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반찬이 약간 부실할 때, 국이 간절할 때가 많으시죠. 그럴 때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뎅국에 대해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면, 오뎅국용으로 따로 판매하는 오뎅을 자주 볼 수 있으실텐데요. 여기 오뎅국용 오뎅 안에는 비밀의 소스가 들어있답니다.^^ 그래서 육수 및 국 맛을 어떻게 낼까? 고민 안하셔도 되는 부분이에요. 우선 기본 육수는 있는 재료들을 다 넣고 끓입니다. 멸치가 있으면 좋은데, 저는 집에 멸치 이런 게 없어서 일단 시원한 맛을 내는 무! 무를 댕강댕강 썰어 넣었습니다. 처음부터 청양고추를 넣어서 푹 끓이면 훨씬 맵싹하게 됩니다. 대신 푹 삶고 빼주기는 필수^^ 안그러면 너무 맵고, 쓴 맛이 나게 됩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매운기가 우러 났을 때 ..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은 무슨 날이였는지, 강풍이 엄청 불었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봄날씨처럼 정말 따뜻했는데, 갑작스러운 돌풍에 깜짝 놀랐네요. 아직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감염에도 주의하시구요.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합시다. 제가 일전에도 리뷰했었지만, 주식이 떡볶이여도 좋을만큼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신혼살림을 꾸린지 어엿 1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아직 집 앞 상가들을 보면 1년전에 비해 많이 들어왔지만, 아직 공실이 훨씬 더 많은 상태입니다. 많은 떡볶이 체인점은 들어오질 않고 있고 유일하게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는 바로 조이떡볶이 집입니다. 현재는 여우김밥 이라는 체인 분식집도 들어와 있는 상태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은 2곳이네요. ..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회사가 너무 바빠서 글 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블로그는 항상 늘 꾸준히 써야 가장 좋은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많이 밀렸네요ㅠㅠ 지금도 회사에서 잠깐 짬을 내서 씁니다. 회의 시작 30분전이라, 준비는 완료되었고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그동안 쓰지 못한 죄책감 ? 때문에 로그인하여 글을 씁니다.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고기! 어제 남편과 삼겹살을 먹으러 다녀온 갈보리생고기 라는 식당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외관 사진을 깜빡했네요. 어제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변 맛집을 찾던 중, 오래된 단골손님들이 추천하는 이 곳으로 와봤습니다. 사실 요즘 삼겹살 집이 되게 많잖아요. 체인점도 많고, 고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은 어제 먹은 옛날통닭에 대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억의 통닭이죠. 부모님 세대 어릴 적 노란 봉투에 담아지는 통째로 튀겨진 닭. 그 옛날통닭이 들어있는 봉지를 집에 가지고 오는 날이면, 가족 모두가 행복에 젖은 시절이 있다고 하죠. 요즘시대에는 치킨 뿐만이 아닌 모든 음식들이 개발 되고 다양화 되면서 생각도 하지 못했던 맛들의 치킨, 음식들일 즐비해있죠. 저 역시도 프랜차이즈 치킨집 처갓집이나, 굽네치킨, 멕시카나 이런 곳들 치킨을 좋아하는데, 어디에서 먹던 모든 치킨은 정답이지요? 뭔들 맛있는 치킨.. 가끔씩 생각나는 옛날통닭, 통째로 얇은 튀김옷이 일품인 치킨이죠. 학생시절, 돈이 많이 없을 때, 옛날통닭은 비교적 한마리에 5천원~7천원 사이로 해서 자주 먹었던 ..
안녕하세요. 긍정콩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 중 하나인 동대문 엽기떡볶이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저번 옥이떡볶이 리뷰를 하면서도 언급했었던 내용인데, 제가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떡만 1톤 넘게 먹었을 정도로 엄청 자주 먹고, 주식이 떡볶이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떡볶이를 최고로 좋아합니다. 체인 떡볶이 집중, 감탄떡볶이, 엽기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엽기떡볶이에 대해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엽기떡볶이는 제가 좋아하는 밀(추정) 떡, 비엔나 소세지, 오뎅, 캡사이신 비슷한 매운 양념의 떡볶이입니다. 매운맛 정도는 순한맛 < 엽떡 초보맛 < 덜매운맛 < 오리지널 < 매운맛 < 아주매운맛 이렇게 되어 있구요,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그렇게 잘 먹지는 못하..
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날이 갈수록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는 원래 오늘부터 계획 되었던 약속을 코로나로 인해 미루고, 강제 집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없고 좋은 날, 오랜만에 연차를 썼는데 집에서만 있어야 한다는 현실.. 너무나 슬프네요ㅠㅠ 얼른 코로나 상황이 진전이 되어야 할텐데.. 대구 지역 뿐만이 아니고 지금은 전국으로 다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들 외출은 되도록이면 삼가시고, 부득이하게 나가셔야 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도 다음주면 정부에서 물량을 푼다고 하니, 다들 적당한 가격에 마스크 구매할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역시도 마스크 구매에 힘써야겠어요ㅠㅠ 강제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첫 날, 점심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