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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은 행복한 불금이에요.
이번 한 주는 왜이렇게 길면서도 짧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이번 한주는 어떠셨는지요?
고생한 우리에게 행복한 금요일,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를 해주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의 야식은! 바로바로 파닭입니다.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면 거의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자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다보니 살짝 질리기도 하고, 기름에 튀긴 치킨이 땡기더라고요.
마침 집 앞에 파닭 전문점이 있어 방문포장을 해왔습니다.
동탄2 반도유보라8차 GS마트 근처 지하 상가에 자리 잡고 있고요.
아마 아파트 입주가 시작할 때부터 처음부터 자리를 잡았던 상가로 기억해요.
마트 다니면서 언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외관은 이렇게 넓구요~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꽤 많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2테이블이 내부에서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남편과 순살파닭으로 주문 했습니다.
치킨에는 콜라가 빠질 수 없죠. 보통 먹던 굽네 치킨에서는 콜라를 구매했어야 하는데 여기는 기본 500ml 콜라가 들어간다 하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마트가서 군것질 거리를 사오고 찾으러 다녀왔어요.
방문포장시 현금은 3천원, 카드는 2천원 할인이 되니,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포장한 치킨을 들고 얼른 집에와서 셋팅을 했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시구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치킨, 파채, 무, 콜라, 소스.
1가지 아쉬운 점은 파닭 소스를 뿌려서 먹어야 하는데, 포장 그대로 먹게 되면 치킨 아래 받침 같은 것이 따로 없어 종이에 묻고 샐 가능성이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볼에다가 옮겨서 먹었습니다.
역시 파닭은 맛있었습니다. 치킨을 먹지만, 파채와 먹으니 죄책감이 덜 들고, 살이 덜 찔 것 같은 느낌, 건강한 음식을 먹는 느낌 이었어요.
방문포장하면 할인도 꽤 쏠쏠하니 가끔씩 땡길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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