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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드림입니다. 

오늘 날씨는 영상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이네요 :) 그럼에도 겨울이니 따뜻하게 입고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동지라고 해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예요. 동짓날에는 팥죽, 팥칼국수 등을 먹어줘야 하죠. 저도 이따가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다들 팥죽 잘 챙겨드셔서 악귀들 물러갈 수 있도록 해요:)  

1월 일별 탄생화, 탄생목, 꽃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1월 1일 탄생화 :  스노우드롭(Snowdrop) 

* 꽃말 : 희망, 위안 / 눈이 내려도 찬바람이 불어도 결코 굴하지 않는 스노우드롭처럼 인내심이 강한 성격

꽃 피는 모양을 보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봄이 오고 있을 테니, 꽃말 처럼 희망을 가지라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고개를 떨구고 있지만, 고개 아래 작고 청초한 하얀 꽃이 피어납니다.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알뿌리 중 하나입니다. 

서양에서는 보통 화단용이나, 정원의 경계부에 흔히 심고, 커다란 용기에 모아심기를 해도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재배가 되지 않지만, 꽃시장에 가면 종종 발견 할 수 있고,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라 차광/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해요 :) 

 

▶ 1월 2일 탄생화 :  노랑수선화 (Paperwhite)

* 꽃말 : 사랑에 답하여 / 추진력이 강한 운명.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사랑도 활짝 꽃 피울 수 있는 사람

수선화의 유래 : 그리스에 나르키소스라는 미소년이 살고 있었다. 나르키소스는 임프들의 애달픈 구애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것을 못견딘 임프 하나가 복수의 여신에게 빌었다. "교만한 나르키소스가 언젠가 참사랑 에 눈뜨게 하옵시고 그 사랑이 깨어지게 해 주옵소서" 나르키소스를 저주한 임프의 기원은 얼마 안가 이루어 졌다. 나르키소스는 호수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모습에 반해 호수를 떠나지 못했다. 물속만 바라보던 나르키소스는 말라서 죽고 말았다. 그후 그가 죽은 자리 에 가련하고 청초하면서도 품위있는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 이름하여 수선화, 또는 나르키소스라고 불린다. 

이런 유래는 결국 아름답고 똑똑한 것도 좋지만, 너무 지나치면 결국은 자아도취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비극을 알려주는 꽃인 것 같습니다.  

추위에 강한 꽃으로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음지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약한 편이며, 수선화는 수천개의 원예품종이 개발되어 있어 노란 수선화 뿐만 아닌 흰색 수선화도 많습니다. 꽃은 4월 이전에 피고, 가을 햇볕 하래 하단에 심을 시 봄에 꽃을 관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월 3일 탄생화 :  샤프란(Saffron crocus)

* 꽃말 : 후회없는 청춘 / 사랑도 인생도 후회없이 사는 사람

샤프란은 알뿌리 식물로, 가을에 피는 식물입니다. 흰색, 자주색, 보라색 등 몇가지 품종이 있고, 꽃이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적합한 식물이라고 해요. 분화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샤프란은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

 

▶ 1월 4일 탄생화 :  히아신스(Hyacinth)

* 꽃말 : 희망, 위안 / 상냥하고 유유자적한 사람

히야신스 전설 : 낮보다는 밤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히야신스는 아폴로와 히야킨토스의 사랑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 유난히 히야킨토스를 사랑한 아폴로와 날씬한 체구에 민첩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히야킨토스는 어느날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두사람을 시기한 나머지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원반을 히야킨토스의 이마에 맞게하고, 히야킨토스를 그 자리에서 죽게 만들어 버렸다. 슬픔에 빠진 아폴 로는 죽은 히야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가락에 찍어 "Ai Ai(슬프다)" 라고 땅에 새겼는 데 소년의 피는 어느새 꽃이 되었고 이것이 바로 히야신스라는 이야기.

히야신스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가 일품으로, 알뿌리 중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다음으로 많이 쓰여지는 식물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물병 또는 화분에서 기르는데, 비싸고, 번식기간이 꽤 길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알뿌리는 네덜란드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햇빛과 물이 있으면 충분히 기르기 쉬운 식물이여서 가정에서 많이들 가꾼다고 합니다 :) 

 

▶ 1월 5일 탄생화 :  노루귀(Asian liverleaf)

* 꽃말 : 위로, 인내 / 인내심이 강하고 아부를 싫어해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지만 연애는 수동적인 사람

노루귀는 키가 작고 바닥에 바짝 붙어있는 꽃이기 때문에 산속에서 앞만 보고 걷는 사람은 이 꽃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해요.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였다면 한번 쯤은 봤을 수 있는 식물. 저역시도 처음 보는 꽃입니다. 하얀 털을 뒤집어쓰고 꽃이 질 무렵 잎사귀가 나오는데 이 잎사귀의 말린 모양이 노루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귀엽네요 :) 

 

▶ 1월 6일 탄생화 :  흰제비꽃(Manchurian Violet)

* 꽃말 : 순진무구한 사랑 / 내성적이고 고상한 매력이 있지만 은밀한 사랑에 쉽게 빠지는 사람

봄이면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든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꽃으로 자주 보인 꽃중 하나인 꽃이에요. 이름은 병아리꽃, 장수꽃, 씨름꽃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는 꽃입니다. 제비꽃은 다년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번 심어두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자라며 번식력도 뛰어난다고 합니다.

 

▶ 1월 7일 탄생화 : 튤립(Tulip) 

* 꽃말 : 실연, 자애, 명성, 명예 / 사랑을 여러번 거듭하나 슬픔은 연인의 편에 있으니 신성한 사랑을 하는 것이 좋다 

튤립의 전설 :필허드와 샤린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다. 어느날 필허드는 샤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돌산에서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하지만 샤린은 살아 있었다. 필허드가 몸을 던졌을 때 흘러나온 피에서 튤립이 피어났다.

튤립은 꽃 색깔이 매우 다양해서 꽃말 역시 색깔별로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색깔별 꽃말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색깔별 튤립꽃말(빨강/노랑/보라/분홍/흰색/망고/자몽) 안내

안녕하세요. 정드림입니다. 오늘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올해는 겨울다운 겨울인 것 같아요. 아직 1월 2월이 남았는데, 오늘은 영하14도까지 떨어졌어요. 강원도는 영하20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

reallywork.tistory.com

 

▶ 1월 8일 탄생화 : 보라색제비꽃(Manchurian Violet)

* 꽃말 : 사랑 / 사려깊고 지혜가 있는 것이 매력이니 승부에 연연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은 사람 

봄이면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든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꽃으로 자주 보인 꽃중 하나인 꽃이에요. 이름은 병아리꽃, 장수꽃, 씨름꽃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는 꽃입니다. 제비꽃은 다년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번 심어두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자라며 번식력도 뛰어난다고 합니다.

 

▶ 1월 9일 탄생화 : 노랑제비꽃(Manchurian Violet)

* 꽃말 : 수줍은 사랑 / 용기, 사랑, 헌신을 갖고 있으니 겁쟁이나 소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1월에만 제비꽃이 색깔별로 3개나 있네요. 봄이면 양지바른 곳 어디에서든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꽃으로 자주 보인 꽃중 하나인 꽃이에요. 이름은 병아리꽃, 장수꽃, 씨름꽃 등 여러 이름을 갖고 있는 꽃입니다. 제비꽃은 다년생으로 자라기 때문에 한번 심어두면 반영구적으로 계속 자라며 번식력도 뛰어난다고 합니다.

노란 제비꽃은 고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품종이라고 해요. 색깔별로 자라나는 곳이 각기 다른 제비꽃 신기하네요. 

 

▶ 1월 10일 탄생화 : 회양목(Box tree)

* 꽃말 : 참고 견뎌냄

생긴 것이 동그랗게 생겨 너무 귀여운 회양목이에요. 주변을 걷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였는데 식물의 이름도 몰랐네요. 이제 암기를 해야겠어요. 회양목! 

회양목은 아파트, 가로 화단, 정원 등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는 수종이라고 합니다. 공해에도 강하고 이식력도 강해서 아마 우리 주변에 많이 심어놨나봐요! 하지만 강한 산성토양에서는 자라기가 조금 어렵기 때문에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공해에 많이 강해서 꽃말 역시 참고 견뎌낸다는 뜻인가봐요. 듬직하고 대견한 식물이에요 :) 

 

▶ 1월 11일 탄생화 : 측백나무(Oriental arborvitae) 

* 꽃말 : 견고한 사랑 /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있음 

측백나무는 편백나무와 같이 아토피치료에 효과가 있는 나무로 알려져있어요.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로 인해 아토피 치료는 물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추위에 강하고, 빨리 잘 자라는 나무라서, 아파트 정원이나 주택의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여진다고 합니다. 

 


▶ 1월 12일 탄생화 : 알리섬(sweet alyssum)

* 꽃말 : 뛰어난 아름다움 / 자기 내부의 우아함을 자각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 기품있는 인상을 주는 사람 

알리섬은 3월부터 가을까지 쭉 피는 꽃으로, 화단 장식으로 많이 이용이 된다고 합니다. 꽃 색깔은 흰색, 보라색, 붉은색, 연분홍색 등이 있어 다양한 꽃색과 귀엽게 생긴 꽃모양으로 꽃꽂이에 잘 어울리는 꽃이라고 해요. 

 

▶ 1월 13일 탄생화 : 수선화(Paperwhite)

* 꽃말 : 신비 /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뒤로 물러서는 타입. 이제는 용기가 필요한 당신

수선화의 유래 : 그리스에 나르키소스라는 미소년이 살고 있었다. 나르키소스는 임프들의 애달픈 구애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것을 못견딘 임프 하나가 복수의 여신에게 빌었다. "교만한 나르키소스가 언젠가 참사랑 에 눈뜨게 하옵시고 그 사랑이 깨어지게 해 주옵소서" 나르키소스를 저주한 임프의 기원은 얼마 안가 이루어 졌다. 나르키소스는 호수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모습에 반해 호수를 떠나지 못했다. 물속만 바라보던 나르키소스는 말라서 죽고 말았다. 그후 그가 죽은 자리 에 가련하고 청초하면서도 품위있는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 이름하여 수선화, 또는 나르키소스라고 불린다. 

이런 유래는 결국 아름답고 똑똑한 것도 좋지만, 너무 지나치면 결국은 자아도취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비극을 알려주는 꽃인 것 같습니다.  

추위에 강한 꽃으로 전국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음지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약한 편이며, 수선화는 수천개의 원예품종이 개발되어 있어 노란 수선화 뿐만 아닌 흰색 수선화도 많습니다. 꽃은 4월 이전에 피고, 가을 햇볕 하래 하단에 심을 시 봄에 꽃을 관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1월 14일 탄생화 : 시클라멘(Cyclamen)

* 꽃말 : 내성적 성격, 수줍음, 질투, 의심 /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지만 때때로 합리성을 잃을 수 있음 

시클레만의 유래 : 수도에만 전념하던 한 수도녀가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사랑을 알게 되자 종교를 뿌리치고 남자와 도피했다가 실연을 당하자 결국 자살을 해버렸는데, 피를 흘린 수도녀의 넋이 시클라멘이 되었다는 이야기. 수줍음은 많을지언정 가슴속에는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시클라멘.

시클레만은 전형적인 분화용 식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활용되지만 일본에서는 고급 분화용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일부 수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11월~4월까지 주로 동계에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1월 15일 탄생화 : 가시나무(Myrsinaleaf Oak)

* 꽃말 : 엄격 

쌍떡잎식물인 가시나무는 바닷가 계곡에서 주로 자라며. 가시나무의 꽃은 4~5월경 피며 10월쯤 열매가 익어 식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정원수, 생울타리용으로 주로 이용한다고 해요 :) 

 

▶ 1월 16일 탄생화 : 노랑히얀시스(Hyacinth)

* 꽃말 : 승부 / 엄격하지 않으면 못견뎌 하는 성격. 엄격히 하는 것도 시간과 경우에 따라서는 유연하게 할 필요

히야신스 전설 : 낮보다는 밤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히야신스는 아폴로와 히야킨토스의 사랑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 유난히 히야킨토스를 사랑한 아폴로와 날씬한 체구에 민첩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히야킨토스는 어느날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두사람을 시기한 나머지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원반을 히야킨토스의 이마에 맞게하고, 히야킨토스를 그 자리에서 죽게 만들어 버렸다. 슬픔에 빠진 아폴 로는 죽은 히야킨토스의 이마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가락에 찍어 "Ai Ai(슬프다)" 라고 땅에 새겼는 데 소년의 피는 어느새 꽃이 되었고 이것이 바로 히야신스라는 이야기.

히야신스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가 일품으로, 알뿌리 중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다음으로 많이 쓰여지는 식물입니다. 가정에서 흔히 물병 또는 화분에서 기르는데, 비싸고, 번식기간이 꽤 길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알뿌리는 네덜란드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1월 17일 탄생화 : 수영(Sorrel)

* 꽃말 : 친근한 정 / 첫눈에 띄기 보다는 상대방을 만날때마다 상냥한 사람이 되어가는 타입

수영이라는 식물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쌍떡잎식물로, 괴승애·시금초·산시금치 등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주로 풀밭에서 자라며 식물의 꽃은 5월에서 6월경 핀 뒤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모양은 틀이하며, 신맛이 강하여 식용으로 하고 뿌리는 위장병이나 개선약으로도 사용한다고 해요. 열매부터 뿌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식물이네요. 생김새가 꽃말과 같이 친근하게 생긴 것 같아요 :) 

 

▶ 1월 18일 탄생화 : 어저귀(China jute)

* 꽃말 : 억측 / 무엇이건 억측을 일삼는 타입. 존경할만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의 삶과 사고방식에 대해 배우는 것이 필요

어저귀는 참깨 열매같이 생긴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ㅎㅎ 쌍떡잎식물인 어저귀는 귀화식물로 인도산, 섬유식물로 한때 많이 재배된 식물이라고 해요. 생김새가 정말 참깨같이 생겼어요. 꽃은 8~9월 정도에 피고, 줄기에서는 윤기가 나는데, 이 윤기나는 섬유를 채취하여 로프와 마대를 만드는데 사용, 찌꺼기는 종이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정말 유용한 식물이에요! 

 

▶ 1월 19일 탄생화 : 소나무(Korean red pine)

* 꽃말 : 불로장수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나무인 소나무. 소나무야~소나무야~라는 노래도 있죠.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 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침엽수 종인 소나무의 수명은 수백년 이상으로 길어 아마 불로장수라는 말이 붙여진 듯 해요. 아파트, 가정의 정원, 공원, 학교 등 장소에 가리지 않고 사용되는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분재도 박람회나 전시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꽃가루가 날려 황사에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식물이지만, 그럼에도 우직하고 수백년이상 사는 멋진 소나무입니다. :) 

 

▶ 1월 20일 탄생화 : 미나리아재비

* 꽃말 : 천진난만 

쌍떡잎식물인 미나리아재비는 햇빛과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6월쯤 짙은 노란색으로 피고, 이 꽃은 햇빛에 반사되면 눈부실 정도로 광채가 난다고 해요. 저는 이 꽃을 처음 접한 것 같아요. 처음 보는 꽃과 꽃 이름.. 미나리아재비는 습도와 햇빛을 좋아해서 연못화단 주변에 심으면 좋다고 합니다 :)

 

▶ 1월 21일 탄생화 : 담쟁이덩굴(Boston ivy) 

* 꽃말 : 우정 

돌담벽에서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다들 보신 적 있으실 꺼에요. 쌍떡잎식물로 담을 잘 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상춘등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벽은 물론 나무줄기에서 붙어서 잘 자라며, 봄에서 여름에는 녹색, 가을에는 빨간색으로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을 함께하는 식물입니다. 

덩굴성으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벽면이나 정원에 많이 쓰인다고 해요. 추위나 음지, 공해에도 매우 강해서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 

 

▶ 1월 22일 탄생화 : 이끼(Bryophytes)

* 꽃말 : 모성애 

이끼의 전설 : 옛날 어느 자비심이 깊은 국왕이 죽어 십자가가 세워졌다. 얼마 뒤 십자가는 이끼로 덮였지만 각지에 서 찾아오는 참배객이 조금도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사내가 십자가 앞에서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 동행하던 사람이 어쩔 줄을 모르다가 국왕이라면 낫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십자가의 이끼를 조금 떼어 내 사내의 팔에 발랐다고 한다. 상처가 마침내 나았다고 한다.이끼에 의해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전설. 이런 전설에 의해 꽃말 역시 모성애라는 말을 가질 수 있게 된 듯합니다. 이끼는 습한 땅, 바위, 썩은 나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죠. 바닷가에 놀러가면 바위에 붙어있는 이끼로 인해 미끄러질 일이 많았을 텐데요. 이끼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생육장소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 1월 23일 탄생화 : 부들(Cat0tail, Reed-mace)

* 꽃말 : 순종 / 차분히 있지 못하고 성급히 판단을 내리고 마는 것이 장점이자 결점

부들은 강변이나, 강둑, 습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에요. 꽃대의 모양을 보시면 핫도그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 부들은 주로 꽃꽂이용으로 자주 이용이 된다고 해요. 길쭉하고, 꽃대의 모양이 독특해서 아마 사랑을 받는 것 같네요. 꽃대 수명 또한 길어서 자주 이용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들은 정원이나 공원 등 연못에 적합한 식물이라고 해요. 번식력도 강하고 습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이에요 :) 

 

▶ 1월 24일 탄생화 : 샤프란(Saffron crocus)

* 꽃말 : 절도의 미,  온화한 미소 / 차분히 있지 못하고 성급히 판단을 내리고 마는 것이 장점이자 결점

샤프란은 알뿌리 식물로, 가을에 피는 식물입니다. 흰색, 자주색, 보라색 등 몇가지 품종이 있고, 꽃이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적합한 식물이라고 해요. 분화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샤프란은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샤프란의 암술에서는 독특한 향과 쓴맛, 단맛을 내는 식용재료도 유명하지만, 1g의 재료를 얻으려면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나온다고 하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고 불린다고 해요. 정말 비싼이유가 있었네요! 

 

▶ 1월 25일 탄생화 : 점나도식물

* 꽃말 : 순진 /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게 당신의 운명입니다. 좀 더 세상을 폭넓게 보는 것이 선결과제.

학명인 Cerastium 은 그리스어의 Cerastes 라는 뿔 모양에서 유래한다고 해요. 점나도식물은 처음 접해본 식물인데요. 정말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는 만큼 다양한 식물도 존재하네요. 점나도식물은 어린 잎을 나물로도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주변을 걸어다닐 때 점나도식물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1월 26일 탄생화 : 미모사(Sensitive plant) 

* 꽃말 : 예민한 마음 / 솔직하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여서 때때로 심약한 면을 드러냄. 

미모사 꽃이 팽이버섯같이 모양이 한가닥씩 버섯모양을 지닌 것이 하나의 꽃을 이루네요. 민들레 꽃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요! 미모사에게 자극을 주면 즉시 반응을 보이며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따라서 이런 미모사는 식물도 결코 죽은 것이 아닌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교육용으로 좋은 식물이라고 해요. 

저도 추후 2세가 생기면 아이에게 미모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어요 :) 

미모사는 추위에 약해서 실내식물로 이용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창가나 베란다에서 기르기에 적합하겠습니다. 

 

▶ 1월 27일 탄생화 : 마가목(Mountain-ash)

* 꽃말 :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 조심, 신중 / 자신감, 다른 사람이 볼 때 세심한 주의를 쏟고 있는 사람으로 큰일을 이룰 사람

마가목은 쌍떡잎식물로 주로 산지에서 자라는 식물이예요. 꽃은 5-6월에 흰색 꽃으로 피며, 열매는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 식물이에요. 마가목은 관상용 뿐만이 아닌 한방에서는 열매와 나무껍질이 약으로도 이용한다고 해요. 나무의 재질이 치밀해서 옛날에는 지팡이와 망치자루 등으로 만드는 재료로도 쓰여졌다고 합니다. 

키가 짧은 식물로 화단이나, 공원, 정원 등의 조경용으로 좋은 품목이며, 더위와 공해에는 약해 도로변에서는 기르기가 어렵다고 해요. 

 

▶ 1월28일 탄생화 : 검은포플라(Black poplar)

* 꽃말 : 용기 / 용기가 있어 주위 사람들도 당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만족에 빠지는 것은 금물

검은포플라는 4월쯤 개화를 하며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나무라고 합니다.열매는 5월에 맺힌다고 해요.  검은포플라. 이름이 되게 생소한데요 한국말로는 사시나무 종이라고 해요 :) 사시나무는 들어봤네요. 

검은포플라는 한약재로 사용이 된다고 하며 껍질과 나뭇잎을 말려서 제혈제로도 사용이 된다고 해요! 신기한 식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1월29일 탄생화 : 이끼(Bryophytes)

* 꽃말 : 모성애 

이끼의 전설 : 옛날 어느 자비심이 깊은 국왕이 죽어 십자가가 세워졌다. 얼마 뒤 십자가는 이끼로 덮였지만 각지에 서 찾아오는 참배객이 조금도 끊이지 않았다. 어느 날 사내가 십자가 앞에서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 동행하던 사람이 어쩔 줄을 모르다가 국왕이라면 낫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십자가의 이끼를 조금 떼어 내 사내의 팔에 발랐다고 한다. 상처가 마침내 나았다고 한다.

이끼에 의해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전설. 이런 전설에 의해 꽃말 역시 모성애라는 말을 가질 수 있게 된 듯합니다. 

이끼는 습한 땅, 바위, 썩은 나무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이죠. 바닷가에 놀러가면 바위에 붙어있는 이끼로 인해 미끄러질 일이 많았을 텐데요. 이끼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생육장소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 1월30일 탄생화 : 메리골드(Marigold)

* 꽃말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자신도 역시 미소 띌 날이 옵니다. 초조해 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리골드 참 이쁘죠. 제가 좋아하는 꽃 중 하나에요. 꽃말 역시 너무나도 마음에도 드는 꽃말이에요. 반드시 올 행복이래요! 2021년에는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모든 분들이요 :) 메리골드는 뉴멕시코, 북미, 아르헨티나 원산지로 개화는 더운 여름 6월부터 10월까지 꽃을 피워요. 여름에는 그나마 기온이 낮은 고랭지에서 꽃이 잘 피고, 30도 이상이 되는 지역에서는 직사광선을 많이 쪼여야 꽃이 많이 핀다고 해요 :) 

 

▶ 1월31일 탄생화 :노랑샤프란(Saffron crocus)

* 꽃말 : 청춘의 환희 / 밝고 발랄한 것이 당신의 운명입니다. 비탄은 어울리지 않으므로 항상 밝게 생활한다면 빛나는 사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샤프란은 알뿌리 식물로, 가을에 피는 식물입니다. 흰색, 자주색, 보라색 등 몇가지 품종이 있고, 꽃이 아름다워 정원용으로 적합한 식물이라고 해요. 분화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샤프란은 따뜻하고 비가 적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하며, 샤프란의 암술에서는 독특한 향과 쓴맛, 단맛을 내는 식용재료도 유명하지만, 1g의 재료를 얻으려면 500개의 암술을 말려야 나온다고 하니,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라고 불린다고 해요. 정말 비싼이유가 있었네요! 

노란색처럼 밝고 쨍한 느낌이 꽃말 역시 환희, 밝고 발랄한 느낌을 가지고 있네요. 

 

이렇게 1월 일자별로 탄생화, 탄생목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2월 탄생화, 탄생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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