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치명률, 백신효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치명률, 백신효과

코로나가 발생한지 1년 하고 반이 넘어가는 시점,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증상은 일반 코로나 증상보다 미비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8월쯤이면 4,000명에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단에서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치명률, 백신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델타변이 바이러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인도변이로 불리다가 델타변이로 명칭을 변경함"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훨씬 강해 현재 신규 확진자 절반 이상이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델타변이가 우세형으로 볼 수 있고,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에서 델타변이 전파력이 높아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종률이 제일 좋은 미국에서도 백신 접종자가 델타변이에 감염이 되어 마스크를 다시 쓰라는 지침을 바꿀 예정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델타변이 바이러르 증상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냉방병과 비슷하여 단순 감기로 착각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방병은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역시 콧물, 기침, 두통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입니다. 때에 따라 복통,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 감기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구별하는 방법

▶ 감기 : 먼저 목이 간지럽다가 콧물, 기침으로 발전
▶ 독감 : 초기 기침, 근육통이 나타나고 두통이나 인후통, 발열,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남
▶ 델타변이 바이러스 : 발열이 먼저 나타난 후 여러 증세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남

델타변이 바이러스 치명률

델타변이 바이러스 치명률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전파력이 3.2배 높은 것으로 추정되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률이 직접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든 경향은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20일 기준, 델타변이 바이러스 치사율이 0.11%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연구가 현재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전파력은 강하나 중증도를 높이거나 치사율을 증가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파력이 강해 앞으로의 중증 병상 부족문제, 확진자 급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백신효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백신효과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진이 델타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률을 조사한 결과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가 화이자(2회) 88%, 모더나(1회) 72%, 아스트라제네카(2회) 67%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만 접종했을 때는 각각 36%, 30%에 불과하기 때문에 2회 접종을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모더나의 경우 1회 만으로도 72%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단순비교 어떤 백신이 더 효과적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델타변이의 또 다른 변종인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델타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더 강하다고 하는데요.
언제쯤 바이러스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요.
정녕 독감처럼 매년 백신을 맞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다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백신 수급도 정상화 되어 모든 국민이 접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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