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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콩입니다.
글을 어플로 작성중에 있었는데 날라가버렸네요.. 다시 작성해보려고 해요.
저랑 남편은 호흡기가 약한편이라 겨울,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앓고 살았어요ㅠㅠ
건조함이 심할때는 코피도 났고, 목이 칼칼해 다음날 컨디션이 엉망이였죠. 그래서 작년 겨울이 오기 전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했는데, 정말 인생 아이템일 정도로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어요^^

올해 감기 한번 걸린적이 없으니, 가습기의 도움을 정말 잘본것 같죠?

가습기를 구매할 때 많은 고민을 했어요. 초음파식, 가열식 등 종류도 많았고 각각의 장단점이 분명해서 고민이 많았죠. 저희는 그래도 미래에 아기가 생길 것이고 아기한테도 위험하지 않은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가열식 가습기 중 한일전자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HSVAM-3700BT

만족도는 정말 100% 예요. 과언이 아닐정도로요.

디자인 정말 귀엽죠? 밥솥같이 생겼어요. 저는 이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남편은 별로라고 했는데 요즘은 보면볼수록 괜찮다고 하네요.
위 가습기는 최대 3.6L 까지 물이 들어가요. 그래서 최대 9~14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용해보니, 건조함이 심하면 자고 일어났을때 물이 거의 바닥을 보였고, 건조가 별로 심하지 않을때는 삼일정도는 계속 사용 가능했어요.

해당 제품이 편한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리모콘이랑 블루투스 연결이 되어있어서. 제품본체로 작동하는 것이 아닌 리모콘으로 머리맡에 두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요. 예약도 가능하고, 적정 습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편해요^^ 저기 왼쪽 하단 구멍으로 습도를 측정하면서 작동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참 똑똑해요.

상단 부분이에요. 가습열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두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방향도 조절 가능하니 참 편리해요. 저기 오른쪽 보시면 손잡이도 있어서 이동하는것도 편리해요!

그리고 소음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은데 저희한테는 소음이 아닌 오히려 백색소음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물이 끓는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 오히려 이 작은 소음이 좋더라구요.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중에 하나가 소음이였는데 전혀 아니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필터는, 2주에 한번씩 갈아주고 있어요. 확실히 필터에 석회가루가 쌓여있어서 갈아주는건 필수인것 같아요.
세척 역시 분리가 편리해서 금방 뚝딱하게되더라구요.

정말 내돈내산 물건이에요. 가습기가 필요하시고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템이에요 ㅎㅎ

 

http://asq.kr/rfbuDyi0xyFzzv

▲ 구매 가능한 링크도 함께 올려드리니,  참고하시어 합리적인 소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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