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긍정콩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 같네요.
그동안 다들 잘지내셨는지요:)

너무 좋았던 봄날씨로 항상 인사말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벌써 여름날씨가 되었네요.
한낮 기온이 30도가 훌쩍넘는 6월 중순,, 벌써부터 더우니 앞으로 남은 여름이 무서워집니다.
다들 날씨 더운데, 음식 조심, 건강 조심합시다.

오늘운 동탄 카림2차에 위치한 건강한 밥집 <엄마의 꿈> 관련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집 앞 상가인데, 들어선지는 꽤 되었으나 최근 처음 방문해봤어요. 밖에서만 봤을때 쿠킹클래스 위주로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상가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입간판이 들어서면서부터 아 여기는 쿠킹클래스 뿐만이 아닌 밥도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상호가 참 예쁜것 같아요. 엄마의 꿈.
정성가득한 밥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아빠와 함께 방문해봤어요.

실내는 생각보다 꽤 넓었고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저는 밖에서 봤을때 일반 한식집인줄 알았는데, 고기를 팔고 있더라고요!!
삼겹살은 250g 기준 18천원!
이날, 아빠랑 저는 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 메뉴 외 찌개종류가 눈에 띄구요. 점심 정식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내부는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예쁘게 인테리어를 했다는게 눈에 확 보이더라구요.

고기와 상이 차려졌어요. 일반 식당들과는 다르게 그릇들이 가정집에서 볼법한 자기그릇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고기와 곁들일 파채, 쌈, 갖가지 젓갈류들이 많았습니다.
저기 김치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구워먹으면 정말 이세상 맛이 아니에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
고기상태도 정말 좋아보이지요?

고기를 직접 굽고, 고기가 타지 않도록 올려놓을 수 있는 판을 같이 주시더라고요.
저기 보이는 오이장아찌? 정말 제 입맛에 맛있었어요.
아빠도 보통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칭찬을 잘 안하시는 분인데, 이집 정말 괜찮은 집이라고. 극찬을 하셨어요.
반찬에서부터 정성이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고기만 먹으면 섭섭하니, 밥과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메뉴판에는 식사찌개라고 따로 되어있지 않았는데 여쭤보니 고기 식사 후 찌개는 4,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된장찌개는 약간 쌈장맛이 많이 나는 된장찌개였어요.
그래도 호박, 두부, 양파 등 푸짐하게 들어있더라구요.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찌개도 한없이 들어가더라구요.

야외 테라스도 참 잘해놓았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다른 정식 또는 찌개류를 먹어보고 싶은 곳입니다.

얼른 집 앞 상가들이 빨리 채워지길 바라며,
오늘의 리뷰 마치겠습니다.
끝-!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