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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0세 이상 고연령층 등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 진료, 치료처방이 하루에 한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 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6월 1일 가동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고, 최종 사망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래에서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관련 알아보겠습니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확산 이후에도 고연령층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60대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역취약시설 입소자가 대상이며 검사,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1일 이내에 진행되도록 하고, 입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입원까지 연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 고위험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고위험군의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동네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합니다. 이후 양성판정 확인후 발열 등 증상이 확인될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서 즉시 먹는 치료제 처방기 가능합니다.
또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실시하고 양성판정을 받았을 경우 보건소에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집중관리의료기관을 통해 1일 2번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이후 집에서 격리하는 중 증상이 발생하면 대면진료 및 전화상담, 처방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하여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합니다.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고도 의식장애, 호흡곤란, 고열 지속 등 입원이 필요할 경우 치료병상에 신속 입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입소중인 고위험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입소중인 고위험군은 병원 내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 검사를 받고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대면/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65개소, 의원급 5,578개소로 코로나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니, 코로나 대면진료가 필요한 분들은 아래에서 코로나 대면진료 가능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