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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는 누구?
선우은숙 집, 선우은숙 나이 등
연예인 중 이혼한 셀럽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통해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해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인 '우리 이혼했어요' 에서 이영화 선우은숙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이영화와 선우은숙이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를 돌아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선우은숙은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 괜히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해서 진짜 화가 나고 죽겠고, 방송국에도 가기 싫고, 자기한테 몇 번 얘기했다. 근데 자기는 그 사람을 계속 보고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 라고 말하면서 본인을 괴롭힌 여배우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어느날, (일하는) 아주머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 내가 그 여자도 너무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싫었다" 며 "내가 만약 저 사람이 싫다고, 상대하기 어렵다고 하면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선우은숙 본인을 괴롭힌 여배우와 한 차로 이영화와 골프를 치러 갔다고 합니다. 당시 본인을 괴롭힌 사람인데, 남편이 그 사람과 일도 아닌 골프를 치러 간다고 생각하면 정말 피가 꺼꾸로 솟죠..
이에 이영화는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데 물론 싫을 수 있다. 근데 그분이 당신한테만 그랬던 사람이 아니다." 라며 "그렇게 심각한 것은 몰랐다. 걔가 나쁘다고 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자기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대답을 명확하게 안해준다" 라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와서라도 속마음을 터놨음에도 불구하고 이영화는 답변을 명확히 안해줘 선우은숙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터트리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불렀습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 "그 여자가 나를 법적으로 고소한다고 했는데도 자기는 내 편을 안 들어주더라", "그 여자가 나한테 전화 와서 모른척 하라고 했다. 뻔뻔스러운게 싫었다. 나는 그 여자한테 고소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묵묵부답했다" 라고 회상하는 장면이 나와 괴롭힌 여배우가 '그 여자'와 동일인물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영화 선우은숙의 이혼 이유 중 하나였던 선우은숙을 괴롭힌 여배우가 누군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주목되는 인물은 바로 배우 유지인입니다. 유지인의 미모는 굉장했는데요. 평소 유지인과 이영화는 대학원 강의를 함께하는 자리가 많았고, 이영화와 아주 친한 사이였다고 해 그런 소문이 돈 것으로 파악됩니다.
불륜 소문이 퍼져 이 두사람은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 불편해져 더이상 연락을 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영화는 올해 72세, 선우은숙은 63세, 유지인은 66세입니다. 선우은숙의 집은 서초자이아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