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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이사한집, 나이, 소속사, 테스형, 막걸리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해진 영탁이 새로 이사한집을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였지만, 트로트로 전향해 대세남이 되었는데요. 아주 유명해져서 많은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
이사를 가기 전,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영탁의 집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영탁은 장민호의 넓은 집을 부러워하며, "우리집은 햇빛도 안들어온다, 반지하라서 사람들을 부르기 좀 그렇다" 라고 얘기한 바 있어 출연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었습니다. 이사가기 전 영탁의 집입니다.
■ 영탁 이사한 집
자신의 유튜브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타이틀 '영탁 최초공개 우리집(?) Vlog'로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정동원이 선물한 의자와, 팬들이 보내준 여러 선물들을 소개하며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영탁이 철인 28호 덕후인데, 팬이 보내준 철인 28호 피규어와 커스텀 운동화를 소개하며 "이건 못 신겠더라, 아까워서" 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좋은 작업실이 생겼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집의 내부, 지역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 영상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망이 좋은 영탁하우스라는 영상을 보이며, 기존 살던 반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이사한 것으로 추측됨에 따라 영탁의 팬들은 햇볕 가득한 새로운 집 이사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소리를 보내줬습니다.
6월 쯤, 한 매체에서, 영탁이 이사를 송도로 했다는 보도를 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대해 영탁은 송도 이사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도로 이사를 한 것은 아니나, 자신의 브이로그를 통해 반지하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것은 맞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 영탁 나이/소속사
영탁은 1983년 5월 13일생으로,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박영탁이며, 현재나이는 38살이네요. 2021년도면 39살이에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동안이네요 :)
안동 토박이로 학창시절을 보냈고, 2002년도 청주대학학 후 가수의 꿈을 품고 있던 영탁은 22살에 서울로 상경합니다.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도에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상경후 15년이라는 시간동안 소속사를 6번이나 옮기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을 했습니다.
휘성 편 히든싱어에 나와 휘성의 모창을 하며 점차 대중들의 시선을 받았고, 2016년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해 2018년 싱글앨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표함과 동시에 큰 히트를 치며 긴 무명생활의 고리를 끊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는데 해당 내용은 본인의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클럽에 있는 것을 보고 실화를 바탕으로 작업을 한 곡이라고 합니다.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아버지의 투병내용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전하면서, 최종 준우승 '선'을 차지하게 된 찐 가수 영탁입니다.
현재 영탁의 소속사는 '밀라그로' 입니다.
대표곡은 "막걸리 한잔" , "찐이야"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이 있습니다 !
■ 영탁 막걸리/판매처
영탁막걸리는 (주)예천양조에서 2020년 5월 13일 출시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입니다.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막걸리한잔"이라는 노래를 불러 크게 히트 시킨후, 예천양조(주) 막걸리 공장에서는 영탁의 이름을 따 영탁막걸리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20~30대 막걸리를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기획하며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영(YOUNG)의 의미도 담았다고 합니다.
이후 영탁막걸리 파는곳 관련 검색어로 뜰만큼 사기 어려운 제품이 되면서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비롯해, 2020 베스트 전통주상 등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현재 영탁막걸리를 판매하는곳은 수도권 영탁막걸리 4개 대리점과, 경상북도와 수도권 동네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이라고 합니다 :) 예천양조에서는 제2공장을 지으며, 생산량을 끌어올려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직 저도 못먹어봐서 조만간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