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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라비 크리스마스 2박 3일 데이트 포착
조이뉴스24에서는 측근 말을 통해 "두 사람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었고,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라며 단독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로 인해 2일째 계속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연과 라비 두 사람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어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으로 이동했다며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열애설, 그 진실은?
위 사진(유튜브 이기자 심플리)을 보면 태연이 거주하고 있는 트리마제는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한데, 라비가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는 사진,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태연을 자연스럽게 에스코트 하며 함께 나오는 사진, 그리고 함께 이동 후 장을 보고 라비의 집으로 함께 들어가는 사진을 증거로 보도하며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 각 소속사 측 해명
이에,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보도된 후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빠르게 해명을 하였습니다. "태연과 라비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관계 사이며, 특별한 관계도, 열애도 아니다" 라고 해명을 하였고,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 역시 "라비와 태연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이 곡 작업 등을 하며 친분관계를 쌓았고, 평소에도 자주 어울린다. 특별한 관계 즉, 열애는 아니다" 라고 열애설을 부정했습니다.
■ 이후 태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어,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속 한 유명한 장면을 공개하며, 사생활 폭로식 열애 기사에 불쾌함을 나타냈습니다. 이 짤은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는 사진으로, 태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인 오전 35만뷰를 넘어섰으며, 누리꾼들은 "스토커가 찍은 스토킹 영상을 보는 느낌" , "집 앞은 사적공간인데 사생활 침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누리꾼들은 "태연이 결혼할 나이인데 굳이 열애를 감춘 이유가 있나", "불쾌하지만 고소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한편, 태연과 라비는 그간 선후배로 친분을 드러낸 바 있고, 태연은 최근 신곡 발표 후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퀘스천마크'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고,
라비는 지난달 태연이 출연중인 tn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에 출연하였고, 당시 MC붐이 "태연의 고정 출연 소식을 들은 라비가 PD에게 전화해 '나는?' 이라고 하더라"라고 발언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최종, 태연과 라비 측 소속사에서 열애설을 부인하였기에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는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