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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콩입니다.
화요일 다들 힘내서 화이팅 하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출근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금방갔네요.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오늘은 습하면서 더웠어요. 미세먼지도 좋지 않았구요. 파란하늘이 그립네요.

오늘은 요리똥손인 제가 요리를 해보았어요. 요리라고 말하기도 약간 민망한 정말 쉬운 반찬이에요.

매번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사면 진미채볶음은 기본으로 사는것 같은데, 몇그람 되지도 않는게 은근 비싸더라고요.
어제 쉬는날이라 집 앞 과일가게에서 진미채를 소분해서 팔고 있어서! 직접 만들어보자 했습니다.

250g에 6천원이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진미채볶음은 직접 만들어서 먹으려고 합니다.

준비물 : 진미채 한움큼(한끼 기준 약 3-4일치), 마요네즈,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정말 간단하죠?

우선 진미채를 준비해요. 간혹 딱딱한 진미채이면 조리하고나면 더 딱딱해지므로, 물에 5분간 담가두시면 된데요. 저는 진미채가 말랑말랑해서 바로 했습니다.

진미채를 먹기좋게 잘라준 뒤, 마요네즈 3스푼을 뿌려서 비벼줍니다.

다음으로는 양념을 만들어요. 설탕 1스푼, 고추장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고추가루 1스푼, 물 2스푼!
잘 섞어줍니다.

양념을 후라이팬에 끓여줍니다. 냉장보관하고 몇일을 먹을거라서 보글보글 끓여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버무린 진미채를 투하해서 비벼줍니다.

양념을 골고루 묻히면 끝!!
그 위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정말 쉽죠? 만드는데 10분? 도 안걸린 손쉬운 반찬이에요. 맛도 시중에 판매하는 곳과 다를게 없는 맛이에요. 진미채가 비싸서 먹을때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손쉽게 직접 만들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진미채볶음.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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