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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콩이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편히 조리해먹을 수 있는 반조리식품, 육개장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요즘은 봄같은 날씨라 뜨끈한 국물이 겨울만큼 땡기지는 않지만, 국이 없이 밥을 먹게 되면 뭔가 허전함을 많이 느끼는 본인입니다. 

며칠 전, 친정에 다녀와 엄마께서 챙겨주신 이 상품을 고이 잘 모셔와 끓여봤습니다.


냉동식품으로, 먹기 전 찬물에 해동을 충분히 한 후 조리만 하면 끝나는 아주 간편한 식품이에요.


배연정 육개장이라고도 불리는 건데, 배연정이 누군지 잘은 모르지만, 반조리식품 특히 국 종류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저희 엄마 요즘 인터넷 쇼핑, 홈쇼핑에 맛을 들이셔서 자주 시켜드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배연정을 검색하면 더백반이라고 해서, 부대찌개, 육개장, 설렁탕, 곰탕, 소머리국밥 등 종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우선 겉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자인, 크기 등 깔끔해요! 

뒷면의 성분 및 칼로리, 안내사항등이 나와있고요. 

내용물을 꺼내면 딱 ! 이렇게 나옵니다. 


꽝꽝얼었는데, 어느정도 해동이 되어 짤라서 냄비에 투하했어요.


제가 여기 전까지만 사진을 찍고 조리과정을 사진을 안찍었네요.. 


약 2인분 정도 내용물이 들어있고요. 일반 다른 반조리식품에 비해 내용이 실한 것 같아요.

건더기 고기, 고사리, 토란대,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만 간이 조금 쎈 것 같아서, 물을 300ml 더 넣고 끓였습니다. 어느정도 끓었을 때 대파 송송송 짤라서 많이 넣었구요.

나름 간을 해서 먹는 편인데, 쎄다고 생각들었으니, 본인 입맛에 맞춰서 간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해동하는 시간 빼고 조리하는 시간은 3분? 정말 간단해요!! 


국물 맛은 약간 사골 국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 아쉬웠지만, 청양고추를 첨가해서 먹으면 좀 덜 느끼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다른 반조리식품은 몰라도 국이 반조리 상태로 되어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은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홈쇼핑으로도 쇼핑을 잘 하지는 않는지라, 제 돈주고는 아마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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